브레노웰트 클라우드 블랙 보트슈즈 굿이어웰트 비브람 640



수제화를 제작시 여러 제법의 기술이 있습니다.

제일 보편적인 제법이 시멘트 제법(cement) 입니다. 국내 대부분 신발은 시 멘트 제법을 사용합니다.

갑피와 겉창을 접착제로 붙여서 구두를 제작하는 제법으로 시간 단축으로 대량 생산에 특화된 기술입니다.

현재 90% 이상 시멘트 제법 수제화라고 생각하시면 좋습니다.

하지만, 저희는 시멘트(cement) 제법의 상위 레벨인 굿이어웰트(Goodyear Welt) 제법으로 제작했습니다.

우리가 흔히 접하는 제법은 '시멘트 제법' 으로 갑피와 아웃솔을 본드로 접착하는 방식이지만
'굿이어웰트 제법' 은 인솔(안창) 과 아웃솔 사이에 코르크를 채우고 접착제 대신 견고한 실로 함께 꿰매는 제법입니다.



전통적으로 프리미엄 구두가 선택한 제법이 바로 '굿이어웰트 (GoodYear-Welt) 제법' 입니다.

우리가 흔히 접하는 제법은 시멘트 제법으로 갑피와 아웃솔을 본드로 접착하는 방식이지만

굿이어웰트 제법은 인솔(안창) 과 아웃솔 사이에 코르크를 채우고 접착제 대신 견고한 실로 함께 꿰매는 제법입니다.

두꺼운 가죽을 한땀한땀 꿰메는 장인의 손의 굳은살은 슈즈의 정성과 품격을 말해줍니다!

두꺼운 가죽과 Welt 및 아웃솔을 한땀 한땀 실로 꿰메기 때문에

슈즈의 내구성이 좋아서 오래 신을 수 있습니다.

또한, 입체적인 슈즈 형태로 제작을 할 수 있습니다.

안창(인솔) 아래 코르크가 삽입되어 신을수록 발의 형태에 맞춰 성형되는 강력한 특징을 자랑합니다.

'시멘트 제법' 의 공정이 5단계 이면 '굿이어웰트 제법' 은 10단계 이상으로 수작업 공정이 상당히 까다롭고 복잡합니다.

송곳 같은 바늘로 꿰매고, 웰트 기계로 한번 더 꿰매는 고난이도를 요구하는 작업입니다.  
날카롭고 회전이 빠른 장비로 아웃솔을 마무리합니다.  

공정이 복잡하고 위험해서 많이 느릴 수도 있습니다. 하지만, 

대한민국 구두 장인 중에 장인만 할 수 있는 제법이라는 자부심이 있습니다.